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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 급했던 만화가 작품 '화제'…누리꾼 "고뇌가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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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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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이 급했던 만화가 작품 '화제'…누리꾼 "고뇌가 느껴져"

▲'마감이 급했던 만화가'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마감이 급했던' 만화가의 작품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는 '마감이 급했던 만화가'란 제목으로 만화책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올됐다.

사진은 만화책 한 면 전체가 펼쳐진 형태며 만화 속에는 머리를 양 갈래로 땋은 여자 주인공이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두 페이지 속 여섯컷의 여자 캐릭터가 모두 똑같은 모습인 것이다.

게시물을 접한 다수 누리꾼은 "마감이 급했던 만화가 확실하다", "진정한 복사 붙여넣기 달인", "어떤 심오한 의도가 있지 않을까", "마감의 고뇌가 느껴진다", "덕분에 크게 웃었다..", "어떤 심오한 의도가 있지 않을까?" 등 다양한 형태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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