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이용 안내책자는 울산시가 고유가, 물가의 고공행진 등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되면서 자전거타기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작했다.
안내책자는 자전거이용자 눈높이를 고려해 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 성인용으로 구분해서 제작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의 수준에 맞게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제작했으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휴대하기 간편한 핸드북 사이즈로 울산시가지 자전거도로망 및 자전거 보관소, 관광지, 주요 자전거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전거도로 지도’ 1500부를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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