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1년도 대중교통시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안양시는 18일 국토해양부 주관 2011년도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 보건, 체육, 음식 등 4개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또 알레르기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음식문화개선사업 민관 평가회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안양시청 롤러팀은 경기도로부터 경기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관상을, 기업지원 시책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연이어 상을 받은 것은 혁신적인 사고와 열정을 갖고 충실히 업무를 수행한 공직자와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