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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태국 총리, 미얀마 수치여사 만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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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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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면담키로 했다.

1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잉락 총리는 “제4회 메콩강유역(GMS) 6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얀마 행정수도 네이피도를 19일 방문할 것”이라면서 “20일에는 미얀마 옛 수도인 양곤에서 수치 여사를 면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GMS 정상회의에는 잉락 태국 총리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메콩강 유역 6개국의 정상과 고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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