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대접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나누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임직원 115명은 지난 17일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강서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 3500명에게 팥죽을 제공했다.
또 같은날 상일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신한은행 임직원이 1일 산타가 돼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행사가 열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