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동절기 전력피크 대비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2월 19일 도청에서 김성렬 행정1부지사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등 7개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에너지절약대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건물 난방온도 20℃ 이하 제한, 네온사인 조명 제한, 공공기관 난방기 사용중지,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보급, 시민감시단 지원 등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각 경제주체의 자발적 참여, 범 도민의 에너지절약 생활화 정착 유도 등을 담은 ‘경기도 에너지절약 대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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