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 효과 거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9 14: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지난 3월부터 24회 걸쳐 실시한 아동복지상담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금년 한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처하기 위해 시작한 이동복지상담실이 각종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공공기관에 대한 거리감 해소와 함께 주민들이 한층 더 안산시 복지정책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4회에 걸쳐 운영한 이동복지상담실은 총 1,049건의 상담중에 49건이 사례관리대상자로 분류되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고, 49가구가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를 신청했다.

또 73명이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구직상담을 받았으며 정보제공, 건강체크, 후원 등 단순 처리도 878건이나 됐다.

한편 최선준 주민생활과장은 “이동복지상담실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주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상담 운영 시 육체적으로 힘든 적도 있었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