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외식기업 아모제가 오므토 토마토의 태국 진출을 위한 가맹사업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모제는 오므토 토마토의 해외진출을 위해. 철저한 내부 검증을 통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선별과정과 메뉴 선정 등 현지 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외 오퍼레이션 전문가 영입 등 글로벌 사업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태국 1호점 오픈을 앞두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현지 스텝들이 직접 보고 배우며 본사 담당자들의 테스트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태국 현지 스텝들은 교육기간 내내 한국에 머무르며 아모제의 직원들과 동일하게 본사와 오므토 토마토 매장으로 매일 출근해 조리실습, 서비스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였다고 아모제 측은 설명했다.
국내 아모제 각 분야 담당자들 또한 태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교육 및 시스템 점검 등 오픈을 준비했다.
오므토 토마토 사업부 이혁제 이사는 "오므토 토마토는 2012년 첫 해외 진출과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의 메뉴와 컨셉으로 고객에게 다가 갈 것" 이라며 "더욱 새로워지고 업그레이드 된 오므토 토마토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도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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