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과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인식 안성팜랜드장장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시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형 놀이목장인 안성팜랜드에 안성마춤 5대 농축산물 및 안성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므로써, 안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이로 인해 농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내년에는 약 33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안성팜랜드가 안성마춤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폭제가 되어, 2015년도가 되면 년간 100억원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는 2007년 착공하여 지난 12월 7일 준공했으며 국내 최대의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내년도에는 년간 100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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