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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오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투수 노병오(28)가 10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접고 야구단 프런트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노병오는 최근 프런트로 뜻을 펼쳐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에서는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병오는 26일부터 운영팀에 소속돼 2군 육성 매니저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노병오은 지난 2002년 프로에 입단해 통산 52경기에 출전했고 '4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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