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에 따르면 정상과 비만 동물모델에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결과, 비만군에서 혈액 속 항체수가 정상군보다 3~4배나 떨어졌다.
또 신종플루 합병증인 폐렴을 동반하면서 13일이 지나자 정상군의 생존율은 80%인데 반해 비만군은 생존한 동물이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감염성 질환 연구 분야의 권위지인 미국 감염학회지(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이달 온라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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