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아우(Awoo) 인형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우 인형은 '동생', '아름다운 우리', '아우르다' 등의 뜻을 담은 유니세프의 인형이다.
유니세프는 넥슨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아우 인형의 판매 수익금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퇴치사업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넥슨은 올해 판매한 '카트라이더' 캐릭터 상품 수익금 일부와 직원들의 성금도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NHN 한게임은 전주지검의 추천을 받은 전주 지역 5개 복지단체에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을 설립했다.
CJ E&M 넷마블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전국 37개 지역공부방 아이들 600여명에게 선물과 카드를 보냈다.
선물 포장과 카드 작성에는 넷마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선물 구성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화·축구공·자전거·책 등을 선정했다.
엠게임은 경기 안양시의 한 아동보육시설에 시소·그네·슬라이드 놀이대 등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터를 조성했다.
또 자사 온라인게임 '워베인'에서 석탄 아이템을 모으는 이벤트를 벌여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법인인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엔씨소프트의 신입사원들은 최근 창원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지적장애아동 시설, 새터민 아동 공부방 등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시설 내 PC를 정비하고 노후 시설의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으며, 새터민 아동의 과학관 관람에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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