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부산시, 부산항 크루즈 유치 총력전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9 0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산시, 부산항 크루즈 유치 총력전 돌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시가 부산항 크루즈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29일 부산시는 크루즈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제 시행 등 ‘부산항 크루즈 관광 활성화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우선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 방안의 하나로 내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 마케팅팀을 보내 부산항의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5월에는 일본, 9월에는 중국에도 마케팅팀을 보낼 계획이다. 해외선사와 언론사, 여행사를 대상으로 ‘초청 팸 투어’를 연중 5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항의 크루즈 시설도 개선한다. 면세품 인도장을 확장 이전하는 한편 면세점 설치도 검토 중이다.


크루즈 유치를 위해 부산항을 5차례 이상 찾거나 크루즈 규모가 5만t 이상이면 입출항료 및 접안료를 지원한다. 무료 셔틀버스와 통역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에 66차례에 걸쳐 해외 크루즈가 16만 8000명 관광객을 싣고 부산항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