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임진년 새해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눈이 내리면..’ 이벤트를 연다.
눈이 내리는 날에 대장간마을 홈페이지(www.goguryeotown.co.kr) 이벤트 팝업창을 프린트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대장간마을 홈페이지를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에는 정상 요금을 내야 한다.
‘삼족오’에게 소원을 빌어 보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대장간마을 구름다리 아래 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진 태양을 상징하는 세 발 달린 까마귀 ‘삼족오(三足烏)’를 주제로 조형물이 설치되고, 이곳에서 임진년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다.
또 정월대보름까지 대장간마을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에게 ‘새해맞이 소망지’를 준다.
새해 소망을 적어 대장간마을에 마련된 소원지 걸이에 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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