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 측은 “이번 인사로 SPP조선은 각 부분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SPP율촌에너지 등의 계열사들은 조직력을 다지고, 생산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PP조선은 글로벌 시장에서 MR(3만~5만톤급) 탱커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수주목표 14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국내 6위, 세계 12위(12월 클락슨 발표)를 기록하고 있다.
SPP율촌에너지는 지난 9월 전기로 가동과 함께 주·단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SPP율촌에너지는 SPP그룹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조기에 정상화되는 것이 가장 관건이다.
<임원 승진 인사>
□SPP조선
◇수석 부사장 △정영운
◇부사장 △배승만 △윤대진 △황민수
◇전무 △김무영 △박상준
◇상무 △신경식 △전계수
◇이사 △이봉규
◇이사보 △심현섭
□SPP머신텍
◇부사장 △김석
□SPP율촌에너지
◇전무 △박준훈
◇이사 △오세창
◇이사보 △전인배
□SPP중공업
◇이사 △송근호 △노만호 △윤일재
□SPP해운
◇이사 △차영민
□SPP로직스
◇이사보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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