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대회에는 해외동포들, 남조선의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 공동대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대표, 주조 각국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단 성원들, 외국손님들이 참가했다”며 “전체 참가자는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김정일 동지를 추모해 묵도했다”고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28일 황 대표가 영결식에 참석해 조의록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의 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명복을 삼가 비옵니다”고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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