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코레일관광개발 '녹색자전거열차', 대통령 표창 등 2개부문 수상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30 14: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레일관광개발이 '녹색자전거열차'로 대통령표창과 문화부장관표창 등 2개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방태원)은 30일 코레일관광개발의 대표 테마관광열차인 ‘녹색자전거열차’로 기업부분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 문화부장관 표창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조성한 것으로 평가받은 녹색자전거열차의 성공적인 운행에 따른 것으로, 자전거 이용의 확산과 그에 맞춘 자전거 문화를 정립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녹색자전거 열차는 지난 9월 24일 충북 옥천코스를 시작으로 익산, 달성, 상주, 밀양, 나주, 구미 7개 도시의 자전거길과 주변 명소까지 돌아보는 코스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열차 내에 자전거 적재시설을 마련, 이용객이 자전거를 싣고 편리하게 여행지까지 이동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전문 인솔자의 동행 아래 출발전 안전교육과 사전점검서비스 등 다양한 이베트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코레일관광개발 방태원 대표이사는“친환경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의 대표 테마관광열차인 ‘녹색자전거열차’로 기업부문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 문화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밝힌 뒤, “향후에도 녹색자전거열차와 같이 새로운 여행문화 트랜드 확산에 힘쓰는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코레일관광개발의 녹색자전거열차는 내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2011년 함께 운행한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당일여행뿐 아니라 숙박상품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운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운영은 물론, 여행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자전거길의 효율적인 관리와 여행객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라이딩 코스의 녹색자전거열차 상품을 2012년 3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