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60.6%에 머무른 3교대 근무형태를 내년 중에 10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60명, 하반기 50명의 소방인력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또 119종합방재센터를 과 단위로 개편,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119안전센터장과 119구조대장의 직급을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부센터장(부구조대장)의 직급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반장의 직급을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상향 조정한다.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직무수행 동기가 커지고 재난 현장의 지휘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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