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근혜 위원장은 ‘수첩공주’라는 별명에 대해 “나를 공격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본다. 근데 그 별명은 괜찮다. 전 수첩이 필요하거든요”라며 가방에 있던 수첩을 공개했다.
항상 메모하려고 들고 다닌 수첩 때문에 생긴 줄 알았는데 마치 인터뷰에서 국어책 읽듯 문어체로 떠듬떠듬 말해서 붙여진 별명이라는 ‘수첩공주’. 박근혜 위원장님! 나쁜 뜻의 ‘수첩공주’가 아닌 항상 시민 의견을 수첩에 적고 행동으로 옮기시는 위원장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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