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특수잡기 나선 그루폰코리아…발 빠르게 '설' 선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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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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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 업계가 ‘명절 모드’에 들어가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다양한 기획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그루폰코리아는 오는 8일까지 ‘2012년 설 맞이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오는 올해 설 명절에 대비해서 업계에서 가장 발 빠르게 설 선물 특별전을 준비한 것.

최대 76%까지 할인 되는 상품들을 준비, 소비자 붙들기에 한창이다.

그루폰코리아는 국내산 1등급 한우 선물세트를 정상가격 10만8000원에서 46% 할인된 5만7900원에, 청도 햇 반건시 선물세트를 정상가격 2만2500원에서 36% 할인된 1만4300원에 선보인다.

참치ㆍ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사조해표 선물세트는 48% 할인된 1만6000원부터 선보인다.

특히 가락시장의 과일, 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해주는 배송일자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루폰코리아 관계자는 “그루폰은 이번 1차 설 맞이 기획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설 선물 상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부담스러운 명절 물가상승을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며 현명하게 극복하는 것을 제안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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