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인천시당은 4일 오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인천지역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심상정, 유시민 공동대표가 함께해 통합진보당의 방향과 입장 그리고 5대 비전 등을 공개했다.
이들은 ▶나라의 주권 확립 ▶복지국가 건설 ▶한반도 평화와 통일 추구 ▶생태주의 사회 지향 ▶한국 정치 변혁의 5대 비전을 수립, 국민들 속에서 생기있고 활발한 정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당은 이날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까지의 야권연대를 비롯한 정치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창당대회는 오후 7시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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