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네 박영근등 '아라리오 작가' 11인 작품 한자리

청담점에서 12일부터 회화 드로잉 사진 설치등 30여점 선봬

투크랄 앤 타그라_Dominus Aeries - Grand Mirage 1.2009.oil and acrylic on canvas.183 x 305cm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아라리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Artists with Arario'(이하 AA) 3부전이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아라리오갤러리 청담점에서 만나 볼수 있는 이 전시는 중국과 인도, 한국과 필리핀 작가들의 조각, 설치, 페인팅, 드로잉, 사진 등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시네, 김재환, 경성현, 인세인박, 박영근, 김병호, 레슬리 드 차베즈(필리핀), 리칭, 옌헝, 위엔위엔(이상 중국), 투크랄 앤 타그라(인도)등 11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2월 26일까지. [phone]

레슬리 드 차베즈Through the Looking Glass 2011 Oil on canvas 200x140cm

박영근 전신갑주 Oil on canvas, 259 x 194 cm,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