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명칭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변경하고, 기능과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업무 외에도 마을기업, 농어촌 공동체회사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통합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사회적기업 인규베이팅회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인규베이팅회사는 청년 사회적기업자극 지원하는 한편 청년리더를 육성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확보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이와함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경영컨설팅 제공, 사회적기업 한마당 개최, 사회적기업가대학 운영,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뿐만 아니라 오는 2014년까지 사회적기업 50곳을 육성,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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