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지난 3일과 4일 광명권·철산권·하안권·소하권 4개 권역의 어린이집들과 보육정보센터, 신규 개원 준비 중인 중원교회 공사현장을 방문한 양 시장은 “새해 광명시 보육정책을 영유아 보육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고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맞춤식 보육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취업여성의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3개월 미만 아동을 보육시설에서 보육할 경우, 첫째 아이는 국공립보육료의 20%(만0세 아동 7만8800원, 만1세 아동 6만9400원), 둘째 아이 이상은 국공립보육료의 50%(만0세 아동 19만7000원, 만1세 아동 17만3500원)을 각각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 아동에 대해서는 새해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원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아동간식비와 취사인건비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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