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로벤타(Rowenta)가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스탠드형 무선 청소기 로벤타 ‘에어포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로벤타(Rowenta)는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스탠드형 무선 청소기 로벤타 ‘에어포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로벤타 측은 99%의 먼지를 제거하는 강력한 흡입력과 무선 스탠드 청소기의 편리함을 겸비한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청소기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청소기 출시를 통해,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로벤타 ‘에어포스’ 청소기는 일반 진공 청소기와 동일한 구조의 싸이클론 방식과 양방향 먼지 제거를 위한 삼각형 모양의 효율적인 델타헤드를 채택해 먼지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일반 진공청소기와 동일한 구조를 가진 로벤타만의 델타포스(Delta Force) 싸이클론 기술은 먼지통에 50g의 먼지가 쌓여도 모든 먼지를 동일한 성능으로 분리해 준다.
여기에, 양방향으로 먼지를 흡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삼각형 모양의 델타헤드가 구석구석의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해 흡입력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로벤타 ‘에어포스’ 청소기는 편리한 사용을 위해 무선 충전 방식과 움직임이 자유로운 헤드 구조를 채용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충전해 두었다가 무선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바로 꺼내 쓸 수 있고 청소 중 코드로 인한 번거로움 없이 자유롭다. 사용시간은 최대 25분으로 일반 충전식 청소기에 비해 훨씬 길다.
청소기 헤드와 몸체의 연결구조도 편리한 사용에 초점을 맞췄다. 헤드와 몸체가 유연한 튜브로 연결돼 넓은 회전 각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받침대 없이도 청소기를 세워둘 수 있는 셀프 스탠딩 기능도 갖췄다.
‘에어포스’ 청소기의 먼지통은 별도의 봉투 교체 등이 필요 없이 손쉽게 먼지를 비우고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먼저 본체에서 먼지통을 분리한 후,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먼지통 밑바닥이 열려 내부에 쌓여 있는 먼지를 쉽게 버릴 수 있다.
먼지를 비운 후에는 내부의 먼지통과 뚜껑 부분의 필터를 모두 각각 분리해 물로 세척할 수 있다.
로벤타 마케팅을 총괄 류경우 이사는 “뛰어난 성능이 돋보이는 청소기 ‘에어포스’는 생활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로벤타의 정수(精髓)를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진공 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과 코드없는 무선 청소기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청소기로써,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청소기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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