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45분께 강원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일명 '덕만이 고개' 인근 46번 국도에서 주민 안모(72ㆍ여)씨가 덤프트럭(운전자 이모씨ㆍ48)에 치여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 IC 구간의 접근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 현장으로, 임시 개통돼 차량이 운행 중이었다.
숨진 안씨는 임시 개통된 도로 옆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