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도는 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열리는 '2012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경주 7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한다.
그랜드 세일에 참여하는 경주보문단지내 호텔(6개)과 공연장(1개)은 힐튼, 현대, 콩코드, 코오롱, 코모도, 교육문화회관, 신라밀레니엄파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세일 기간에 외국인 관광객 1만5000유치해 45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릴 계획이다.
업체들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50%의 할인 혜택과 선물을 제공하고, 국악ㆍ가요 등의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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