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32포인트(0.23%) 오른 1857.54에 장을 열었다.
9시3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6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이 1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 업종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0.9%) 통신업(0.82%) 은행(0.83%) 의약품(0.55%) 철강금속(0.52%) 화학(0.33%) 서비스업(0.3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증권(-0.28%) 전기전자(-0.45%) 보험(-0.45%) 전기가스업(-0.84%)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신한지주(-1.02%) 삼성전자(-0.97%) 한국전력(-0.91%) 하이닉스(-0.82%)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화학(1.08%) SK이노베이션(0.63%) 현대모비스(0.63%) 포스코(0.52%) 등이 상승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과 ‘1월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8.78포인트(0.56%) 상승한 12,462.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38포인트(0.89%) 오른 1,292.08, 나스닥 종합지수는 25.94포인트(0.97%) 뛴 2,702.50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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