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공정사회 8개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인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누리꾼들과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는 SNS를 통해 공개모집한 국민 토론자와 전문가 토론자를 각각 1명씩 초대하여 의견을 나눈다.
국민토론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오랜 경험이 있는 가갑손(73) 회장이 나선다. 가 회장은 지난해 ‘공정의 달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전문가 토론자로는 주현(52)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실 실장이 출연,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동반성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토론회는 지난 4월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공정사회 8개 중점과제에 대해 진행 됐으며, 현재까지 5만 4000여 명이 시청하는 등 누리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