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6일부터 오는 3월까지 아반떼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 미국에 있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넘버원 아반떼 페스티벌’을 연다.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3월 중 아반떼 사면 미국 투어 보내드려요.”
현대차가 16일부터 오는 3월까지 아반떼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 미국에 있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넘버원 아반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아반떼가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2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회사는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항공권 및 숙식 일체를 제공한다. 아반떼가 월 1만대 가량 판매되는 걸 감안하면 경쟁률은 약 2500대 1.
회사는 같은 기간 아반떼를 가장 오래 보유한 고객, 가장 오래 달린 고객, 가장 나이 많은 고객을 각각 선정, 300만원 상당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단순히 현대차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만 남겨도 2012명을 추첨 5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