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졸업 후 재야에서 일하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창당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새인물 영입으로 정치권에 들어섰다.
2004년 17대 총선 때 서울 구로에서 당선됐으나 18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10.3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등 ‘빅3’와 맞서 당당히 4위로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야권통합위원장으로 민주통합당 탄생에 기여한 그는 당내 486모임인 ‘진보행동’에서 단일후보로 추대돼 또다시 당권에 도전했다.
재야 민주화운동의 대부인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최측근으로 최근 치러진 김 고문의 장례에서 맏상제 역할을 했다. 부인 이보은(44)씨와 1남.
△충북 충주(46) △충주고 △고려대 국문과 △전대협 초대 의장 △17대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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