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특설강좌는 1977년부터 일반국민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및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양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하였다. 매년 400여명의 수강생들이 100여명의 전문 강사들에게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제 36기 박물관 특설강좌는 화요반과 목요반 각 20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건축사, 사상사, 박물관학 등 전통문화 전반에 관한 60여 강좌 및 전시실 교육, 고적답사 등 15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설강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한편 박물관 특설강좌 수료 후에도 계속적으로 박물관 연구강좌에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박물관 연구강좌는 한국사, 미술사, 고고인류반 등 9개 반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1만50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수강료는 45만원.(02)2077-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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