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스키장, 일주일만에 최대 내장객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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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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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매니아들이 하이원스키장을 찾고 있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 스키장이 일주일 만에 내장객 기록경신했다.

하이원은 지난 14일 일일 매출 6억1000만원, 내장객 2만5258명이 방문해 내장객 기록을 일주일 만에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최대 내장객을 기록했던 2만1344명보다 3900여명 많은 수치다.

하이원 측은 14일 기준 시즌 스키장 누적 이용객이 43만여을 기록, 지난 시즌보다 약 30% 증가해 현재 추세라면 최단기간 누적 이용객수와 시즌 내장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원측 관계자는 “영남권에 대한 마케팅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강화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본다”며 “이런 현상은 지역 상권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지역상생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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