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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LIG넥스원 생산본부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1사1촌 교류 활동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농촌 활성화 우수기업에게 포상하는 것이다.
LIG넥스원의 이동주 생산본부장은 지난 2007년 생산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LIG희망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정착 시켰다.
이 본부장은 2009년 경북 구미시 소재 금호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60여회에 걸쳐 1000여명의 임직원이 농번기 일손을 돕도록 일조했다. 또 농산품 구매운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우렁이쌀 7000kg를 비롯해 땅콩, 마늘 등을 구매하도록 했다.
이동주 LIG넥스원 생산본부장은 “범국민운동으로 뿌리내린 1사1촌 활동이 도농간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여주기식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농촌 사랑으로 승화시켜 이웃 농촌의 삶에 지속적으로 큰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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