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3 존치관리구역에 오피스텔 500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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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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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 779번지 일원(자양3 존치관리구역)에 오피스텔 500실이 신규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자양3 존치관리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획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상지는 구의로(35m)와 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2호선 구의역, 광진구청, 건국대학교, 어린이 대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자양3존치관리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획안은 지상 16~24층 2개동으로, 지하 1층~지상2층 판매시설, 지상3층~지상4층 사무소, 지상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500실로 구성된다. 용적률 602.11%, 건폐율 59.75%가 적용된다.

저층부에 구의로에서 광진구청 부출입구와 직접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가로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자양3 존치관리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는 오는 4월 착공해 2014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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