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위해 저축? ‘질병’이 먼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8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사고 및 질병에 대비한 저축동기가 절반으로 높아진 반면 자녀교육을 위한 저축동기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 사회동향 2011’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저축동기는 불의의 사고 및 질병대비가 47.2%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노후생활 대비 19.1%, 자녀교육 11.6%가 뒤를 이었다.

특히 사고 및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적 동기가 2001년 31.8%에서 2008년 47.2%로 15.4%포인트 상승해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로 나타났다.

반면 자녀교육을 위한 저축동기는 2001년 23.7%에서 2008년 11.6%로 12.1%포인트나 하락했다. 통계청 동향분석실 소속 박시내 사무관은 “학자금 대출 등 지원제도의 폭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한편으로는 가계소득 수준이 높지 않아서 자녀교육에 대한 지출 여력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총저축률은 20년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1991년 37.9%였으나 2010년에는 32.0%로 5.9%포인트 줄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