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署, 설 맞아 북한이탈주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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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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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실향의 아픔을 겪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의왕서는 “18일 오전 10시30분 북한이탈주민 3명을 경찰서로 초청해 냉장고 등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서장은 “의왕서는 보안협력위원들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취업·의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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