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울주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법인화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8 18: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울산의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발전을 위해 상인과 축산농가가 함께 구성원이 되는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로 특구를 법인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시 울주군 주관으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한우불고기특구 활성화를 위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보고됐다.

김문연 울산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연구용역 발표를 통해 한우불고기 단지의 법인화, 브랜드 개발, 마케팅, 축산농가 지원사업, 특구와 관광연계, 언양 한우불고기판매업소 단지화, 특구지역 경관 조성, 전통시장 특성화 연계 등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에 특구계획을 변경해 새로운 특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