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협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공단에서 2012년도 대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 갈 5대 회장으로 김경남 씨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오는 3월 취임해 4년간 음제협을 이끌어가게 된다.
지난 1985년부터 최근까지 구창모, 유열, 소방차, 공일오비, 신해철, 윤종신, 넥스트, 전람회 등의 음반을 제작했으며 현재 C2K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음제협은 2500여 개 음반제작자의 18만여 곡을 신탁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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