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업, 수출 증가로 수익성 향상 전망”<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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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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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강관업은 수출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6일 리서치보고서에서 “강관업체들은 유정용 및 플랜트용 수출 확대로 2011년 하반기에도 부진한 다른 철강업체와 달리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며 “2012년에도 수익성은 수출 물량 증가와 수출 단가 상승으로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강관가격은 원료인 열연가격 상승으로 상승 추세 전망”이라며 “세아제강과 휴스틸은 컨센서스 기준으로 2012년 P/E 5배 수준이고 하이스코는 강관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냉연 강판 설비투자로 성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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