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NK 본사·대표자택 압수수색(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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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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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둘러싼 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 CNK 본사를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사 오덕균(46) 대표의 자택도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8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 803억원을 챙긴 혐의로 오덕균 CNK 대표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고문을 맡았던 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 등 6명에 대한 고발장은 전자문서로 대검찰청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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