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설관리공단,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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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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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 시설관리공단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시민의 행복추구권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고교 졸업생 등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단 직원 채용에 이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선채용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점으로 추진하고있는 공영주차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 총723개소 17,539면으로 확대 시햏하고 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이용절차를 간소해 나가기로했다.

장사시설운영사업은 "아름다운 장사문화를 지향하는 수원시연화장"이라는 모토로 약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원시 연화장에서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음악회 5회, 전시회 4회 등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평온한 안식을 제공하기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또한 화산체육공원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고객의 날’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60세 이상고객, 매주화요일 여성고객, 매월11일과 22일을 남녀 커플고객 등으로 구분해 이용요금의 30%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3.8 여성의 날, 5.21 부부의 날, 10.2 노인의 날 등 기념일에 정기권 고객에게는 Par-3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일일회원 고객에게는 Par-3 30% 할인권을 지급하는 등의 시민편의를 위한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야구장 외곽에 둘레길을 만들어 인근 주민이 연중 이용토록하고 종합운동장 시설을 대관일 외 보육시설에 무료 개방하는 등 열린공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시설관리공단은 이밖에 재가지원센터의 교통약자 이동수단 제공, 장안구민회관의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2010년 창립하여 2012년 현재 공영주차장, 연화장, 재활용사업소, 화산체육공원,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재가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의 수원시의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서석인 시설공단이사장은 “2012년을 백화점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지역내 백화점과 협약을 맺어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등의 수원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공익사업 진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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