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예비후보는 본인의 선거운동 기간 중 찾아낸 맛집의 메뉴와 특징·위치 및 사진을 함께 소개해 미식가과 음식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구 중남구에 소재한 음식점은 약 4000여개로, 경상도의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있고 특색있는 음식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특히 탕·찜류는 깊은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식도락가들 사이에선 ‘비밀맛집’이 많은 지역으로도 알려져있다.
도 예비후보는 “음식을 직접 맛보고 소개함으로써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식당 경영자분들의 고충을 듣고 대안을 함께 연구하겠다”며 “중남구의 식당 대부분을 소개할 수 있도록 꾸며 단 1명의 고객이라도 더 소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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