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이같이 전망하고 아시아 경제가 세계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로다 총재는 이어 역외수요가 저조해 국내총생산(GDP)이 대체로 둔화 추세를 보이겠지만 아시아 역내 및 개별국가 수요는 여전히 “상당히 견조하다”고 이번 전망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중국이 올해도 8%를 웃도는 성장률로 아시아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이어 인도가 7∼8%, 인도네시아가 약 6.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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