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희망나눔학교 성공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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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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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한 달 동안 5600여 저소득가정 학생 참여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1월 한 달 동안 진행한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모습. (BMW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겨울방학 기간 진행한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성공리에 마무리지었다.

미래재단은 BMW코리아가 지난해 7월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신차 판매 때마다 따라 고객 및 회사, 딜러가 함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1월 진행한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은, 전국 248개 초등학교 저소득가정 학생 5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문화활동 및 야외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사용한 금액은 지난해 11월 열린 재단 자선 경매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이번 행사 외에 3월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 100명 교복 지원에도 쓰여진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겸 미래재단 이사장은 “저소득가정 아동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방학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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