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정월 대보름맞이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BNP파리바은행 필립 레니엑스 한국대표가 1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개최된‘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을 선물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BNP파리바그룹 소속의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카디프생명 등 3사가 정월대보름을 앞둔 1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BNP파리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BNP파리바 그룹의 한국 내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환원키로 한 행사로, 이날 모든 구매고객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을 제공했다.

이들 3사는 지난 12월부터 한달 간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아기 옷과 장난감, 도서, 핸드백, 신발 등 총 1500여 점의 물품을 모았다. 여기에 당일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20명도 내부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 등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BNP파리바은행의 필립 레니엑스(Philippe Reynieix) 한국대표는 “’아름다운가게’와 이처럼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소외’와 ‘차별’방지는 BNP파리바 그룹의 주요 사회공헌 목표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선행에 동참하고자 하는 내부 임직원들의 열망과 BNP파리바 그룹의 사회공헌 목표에 조금이나마 부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