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칼 자이스 합작 방산업체 엘엔지 옵트로닉스 창립기념행사 모습. 왼쪽부터 육근오 공동대표, 오춘석 LIG 대표이사, 랄프 클라드카 칼 자이스 대표이사, 한스 비머 공동대표. (사진= LIG넥스원 제공) |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지난해 10월 26일 독일 광학업체 칼 자이스(Carl Zeiss)와 협약식을 맺고 지분 50대 50의 합작사 엘인지 옵트로닉스를 설립키로 한 바 있다.
전 세계 45개국에 제조공장을 둔 칼 자이스는 초정밀 렌즈 등 전자광학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전자광학 조준기, 거리측정기, 카메라렌즈, 육해공 감시카메라, 교전체계 등이 주요 제품이다.
LIG넥스원은 이 합작사를 통해 칼 자이스의 전자광학 기술을 토대로 초정밀 전자광학 무기체계를 개발해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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