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추위로 스크린도어 오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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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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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추위로 스크린도어 오작동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추위에 스크린도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역을 출발했던 전동차가 역주행하기도 했다.

4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8분 뚝섬역을 출발한 성수행 2476호 전동차가 160m가량을 되돌아와 승객 10여명을 내려줬다. 서울메트로 측은 당시 승강장 내 일부 스크린도어가 추위로 센서 오작동을 일으켜 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전동차 승객은 30여명가량이었다"며 "종착역인 성수역 승강장이 지상에 있어 추운 점을 고려해 잠실 방면으로 갈 승객은 지하구간 역에서 미리 갈아타라고 안내방송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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