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료 임상연구포럼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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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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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와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12시30분부터 5시20분까지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줄기세포/재생의료 임상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재생의료 분야의 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2012년부터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 지원을 10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도 중개·임상연구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310억원 증액된 460억원을 지원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줄기세포연구에 많은 경험을 가진 실무자들이 모여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의 임상연구에 대한 정부의 견해와 실재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했던 연구자들의 경험을 청취하고,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원종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선경 연구개발(R&D)진흥본부 본부장을 비롯, 박소라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 교수와 김동익·구홍회·하철원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교수, 김동욱·박국인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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