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늘 '금융중심지 지정 3주년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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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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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부산시가 8일 오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중심지 지정 3주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종원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조성 △금융중심지법률 개정을 통한 시도지사 및 국가 재정지원 근거 마련 △선박금융 세제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등 지난 3년간의 추진사항과 금융기관 유치, 금융 전문인력 양성 등의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 1월 금융중심지로 지정됐으며, 2010년 5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공사는 오는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 6곳과 한국거래소, 농협부산지역본부의 입주가 확정됐다. 문현금융단지에는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부산은행이 별도 사옥 건립을 위해 공사중이며,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사옥을 완공해 이미 입주해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에는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최초의 ‘파생상품 R&D센터’ 개소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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